중국어를 전공을 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인 친구도 조금은 있어서
같이 어울리기도 한다.
그런데 가끔은 난감할때가 있다.
그때가 언제냐고 하면
나에게 한국어문법에 대해 물어볼 때이다.
나에게 제1언어는 한국어 이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문제 없다.
읽고 듣고 말하고 쓰기
쓰기는... 가끔 띄어쓰기가 틀릴때가 있지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중국친구들을 사겼을때 한국어 공부에 대해서
모르는게 생기거나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래서 가끔 물어보면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
그런데 가끔 중국친구들이 물어보면 당황할 때가 있다.
어떤 문법은 맞는데 잘 쓰지 않는 문법
분명 맞는 문법인데 한국인인 내가 들으면 어색한 문법
어떤 문법을 틀리지만 쓰는 문법
생각해보면 틀리지만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전혀 문제 없는 문법
들이 있어서 당황스럽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 어미가 다양할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이다 , -요 -,해요 등등)
상황마다 써야하는 존칭어도 다르고
(다,나,까,요 등등)
이러하다 보니
한국인으로써 중국인에게 한국어를 알려주는데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고 해야할까?
알려주면서
알고 있는 지식이랑 알려주는 거랑은 다르다는걸 깨달았다.
나에게 있어서 당연한게 친구들에게는 당연하지 않드시...
가끔 내가 친구들에게 중국어에 대해 물어봐도
중국인들도 난감해할 때가 있어보이기는하다
자세히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자세히 알려주면 초급단계인
친구들한테 어려울 수 있지만
나중에 고급단계로 가게되면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알려주려면
우선은
내가 정확히 한국어 문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지
정확히 알려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찾아서 괜찮아 보이는 책으로 구매를 해봤다.
내 학업공부하기도 바쁘지만
그래도 한번 열심히 해봐야겠다.
혹시 누가아나
공부를 하다가 재미가 있으면
한국어교사가 되고싶어할지말이다.
카테고리에 공부라는게 없어서...
주제를 취미로 하게 되었다.
취미로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