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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블로그네요

분명 새해다짐으로 꾸준히 써보자고 했는데

블로그를 매일 쓰는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그래도 꾸준히 써봐야겠다.

오늘 쓸 내용은

최근 개봉한 내안의 그놈

내 안의 그놈 예고편으로 봤을때는 재미 있을까 의문이였다.

며칠 전 아는형님을 봤는데

거기에 박성웅, 진영,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을 해서

내안의 그놈에 대해서 홍보를 하는데

흥미가 생겨서 기회가 된다면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오늘 기회가 생겨서 보게 되었다.

사진 출처는 네이버 영화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고등학생인 진영(동현)이와 조폭 박성웅(장판수)의

몸이 서로 바뀌는 내용이다.

판타지 코미디 영화라서

중간중간 웃긴 내용이 나오기는 했지만

너무 기대를 많이 한 탓인가?

사실 기대한 거에 비하면 너무 별로 였다.

돈을 내고 보기는 했지만

이런 영화인줄 알았다면 솔직히 안봤을 듯 한다.

아까운...내...돈...

뭐라할까... 배우들은 분명 괜찮은 배우들인데..

대사가 오글거린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너무 억지웃음? 부자연스러운 설정?

뭐 때문인지 정확히 표현을 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별로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뻔한 설정...부자연스러운 설정..

완성도도..별로..

개인적으로는 비추지만...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깐

아마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볍게 보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진영이가 연기하는 박성웅 연기는 재미있었다.

박성웅이 연기를 하는 진영이도 재미있다.

배우들은 진짜 다 괜찮은데.. 내용은..별로

다음 영화는 뭘 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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