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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침을 잘 챙겨먹지 못한다.
그래도 습관을 바꿔보자고
아침에 편의점이나 빵집에서 간단하게
빵이랑 샌드위치를 사먹고 있었다.
어제도 오늘 먹을 샌드위치를 GS25에서 사왔다.
샌드위치는 너무 간단해서 블로그에 쓸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먹은 샌드위치는 좀... 속았다는 기분이 들어서 써보기로 했다.
아침에 먹으려고 아무생각 없이 열어봤더니...
이게 뭐람...?
어제 밤에 살땐 분명 꽉찬 느낌이였는데...
아침에 보니 텅텅 빈느낌...
너무 어이가 없어서 포장지를 다시 덮어 봤다.
그랬더니! 어제 본 꽉찬 느낌!
어제 잘 못 본게 아니였다.
단지...속았다.
뜯기 전후가 너무 다른 느낌
가격도 원래 먹으려던 거 보다 비싸기도 했지만
2가지 맛을 먹어 볼 수 있다는 생각과
무료증정이 눈에 띄어서 고른 거였는데...
젠장..
그래도 기왕 샀으니 어쩌겠는가...
맛있게 먹어야지..
막입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음....
아....
맛은..
계란은 그냥 계란 맛 밖에 안나고
돈가츠는...그냥 별로 였다
말 그대로 겉만 보고 낚인 느낌..
아마 다시는 이 제품을 구매를 안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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