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역에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돈까스 맛집 '탄'

 

코로나로 인해 계속해서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도대체 이 코로나는 언제 끝나려나

 

며칠전 클럽사건으로 인해 다시 증가를 하고 있는데

 

이걸 어쩌면 좋을까... 무섭다

 

친구를 만나러 안암으로 향했다

 

친구가 안암에 살기 때문에...

 

안암에서 자주 보는 편이다

 

보통 친구가 먹고 싶다는 음식에 맞춰주는 편이다

 

이 친구가 오늘 돈까스가 땡긴다고 해서 돈까스를 먹으러 갔다.

 

안암역 근처에 위치한 

 

'탄' 이라는 일식집이다.

 

제주 흑돼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내부는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안이 생각보다 넓고 좌석수도 많이 있다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친구와 먹고 있는데

 

혼밥하러 꽤 많은 사람이 다녀갔다.

 

혼밥하기에도 좋은거 같다.

 

위는 메뉴판이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비싸지 않은편이라고 생각한다.

 

일식집 답게 돈까스, 라멘, 돈부리, 우동이 있다.

 

일식집인데 초밥류는 없다

 

그래도 메뉴가 다양하여 

 

누구나 먹고싶은 음식 하나쯤은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이라고 생각한다.

 

친구와 나는 돈까스를 먹으러 왔으니깐

 

돈까스를 시켰다 !

 

사실 다른 것들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와서 먹어 봐야겠다.

 

시킨지 얼마 안돼서 메뉴가 금방 나왔다.

 

친구가 시킨 메뉴는 매운 흑돼지 생돈까스 

 

 

매운돈까스는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다

 

고기도 질기지 않고 나름 부드러웠다.

 

원래 흑돼지 히레까스를 시키려고 했지만

 

친구가 안심은 싫다고...

 

내 메뉴를 거부했다 

 

그래서

 

내가 시킨 메뉴는 치즈돈까스이다.

 

 

치즈 돈까스도 치즈가 꽤 있었다.

 

 

 

매 상마다 샐러드소스와 돈까스 소스가 구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양은 적당했다.

 

일단 먹어본 것은 돈까스 뿐이지만

 

맛도 맛있다기보단 간단하게 먹기 좋았다.

 

그래서 맛집까지는 아니라는게 나의 생각!

 

말은 이렇게 해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메뉴 구성이나 가격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서

 

간단하게 먹으로 오기는 좋을 거 같다.

 

물론 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다를 수도 있다

 

다음에 다른 음식을 먹게 된다면 

 

또 다른 결론이 나올 수 도 있다.

 

위치는 안암역에서 가깝다

 

 

안암역 6번 출구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보인다

 

다음에 다른 음식을 먹으러 한번 와봐야지!

 

나오다가 바로 맞은편에 

 

'쭌이네 곱도리' 라는 음식점 하나가 눈에 띄었다

 

내일 혹은 빠른 시일내에 한번 가봐야겠다

 

 

참고하면 좋은글

 

안암에서 먹을걸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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