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살 때 주의 해야할 물에 잠겼던 침수차량 쉽게 구별하는 방법

출처 - 바이두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장마에 태풍에...

 

이럴 날씨일 수록 중고매물은 쏟아진다고 합니다

 

침수차량은 일반 교통사고 차량 수리액보다 

 

약 6.9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차는 몰래 중고차시장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중고차를 살때 주의를 하지 않는다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금속,전기장치로 구성된 자동차는

 

물과 상극이라서 침수가 발생했던 차량의 경우

 

고장을 잘 일으키기 때문에

 

폐차를 진행하지 않고

 

중고로 처리하는 사람이 많아서 

 

중고차를 구입하는 사람에게 피해가 다 오게 됩니다

 

중고매물로 내놓는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침수의 흔적을 없앤다고 합니다

 

소유자는 번호판을 일부러 여러번 바꿔

 

침수차 세탁 과정을 거쳐

 

침수사실을 숨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중고차 성수기는 여름 이후인 9~10월인데

 

이때 상대적으로 매입 경쟁이 치열해서 

 

침수차를 몰래 팔기 좋다고 합니다

 

 

침수 차가 중고차로 나오는 시기는 침수 후 평균 2-3개월 후라고 합니다

 

이때 중고로 차량을 구입하게 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침수 차량을 구분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침수차량은 평균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래된다고 합니다

 

다른차에 비해 가격이 싸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잘 알아봐야합니다.

 

2. 안전벨트를 당겨본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잡아당겨 모래가 묻어 나오거나

 

곰팡이가 발생해져있으면 

 

침수를 의심 할 수 있습니다

 

3. 녹

 

12볼트 전원 잭이나 퓨즈박스, 주유구 등

 

녹이 발생한 차량은 침수를 의심가는 차량입니다

 

4.  부품교체흔적

 

매트,트렁크 안쪽의 스페어타이어, 12볼트 전원 잭 등

 

불필요하게 많은 부품들이 교체된 흔적이 있다면

 

침수차 세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위에 소개한 방법은 모두

 

중고 차량 판매시 새걸로 교체하는 경우도 많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매매 계약서를 작성시 판매자에게 특약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침수차로 확인됐을 때 계약 해지 또는 환불 등의 조건을

 

직접 명기해달라고 해야지만 나중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카히스토리'에서

 

구매하려는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무료로 침수여부를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히스토리

카히스토리에 접속하게 되면

 

차량번호로 무료로 침수차량 조회가 가능합니다

 

사고이력조회도 가능하지만 유료입니다

 

이 사이트의 정보를 

 

물론 100% 신뢰는 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확인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