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시말서 쓰는법, 직장 내 실수 대처 방법

 

누구나 직장생활을 잘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누구든

 

크거나 작은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대다수의 직장인이 

 

회사에서 말 실수로 인해 곤란해진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실수가 만약 개인적인 선에서 끝나는 실수이면

 

어찌어찌 무마하여 넘어갈 수 있지만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하거나 경제적인 손실을 입히게 되면

 

써야하는 것이 바로 시말서 입니다.

 

웬만하면 쓸일이 없는 시말서이지만

 

회사에 손해가 생겼거나 사고가 터져 

 

그 일에 담당자로서 보고가 필요한 경우

 

상사로 부터 제출 요구를 받게 됩니다.

 

시말서란?

 

 

 

시말서는 쉽게말하면 

 

1) 사고 등에 연루된 근로자가 사건의 경위를 자세히 기재하여 제출하는 사고 경위서

 

2) 사고를 일으킨 근로자가 상황보고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반성문

 

이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업무상 과실이 심각할때 주로 쓰지만

 

간혹 회사에 따라서는 다양한 시말서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근태시말서, 재해 시말서, 범죄시말서 등이 있습니다.

 

시말서 쓰는법?

 

시말서 양식은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현황을 파악한 뒤 필수 기재 사항을 명확히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말서 입니다.

 

필수 내용은 작성자의 성명, 소속, 직위 같은 인적사항과 

 

사건 발생일, 사건경위, 사건 발생 원인, 대책 등에 대해 쓰면 됩니다.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쓰는 것으로

 

사건 개요등 경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실만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쓸까?

 

과실로 인해 시말서를 작성하게 된다면

 

사건 경위 외에도 과실로 인한 회사의 피해를 충분히 사죄하며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반성문하고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수를 하더라도 억울한 부분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해서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을 사용한다면

 

회사측에서 더욱 좋지 않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사죄와 반성, 재발 방지등 성심성의껏 작성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의 잘못으로 시말서를 쓸때 괜한 두려움으로

 

 

자신의 변호를 위해 사건을 축소하지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축소한 내용이 다음에 밝혀지게 되면 더욱 곤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상세히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의 문구를 

 

남발할 필요는 없습니다.

직장에서 발생한 실수 대처하기

 

1. 상사에게 즉시 보고하기

 

만약 업무 중 실수로 인해 혹은 문제가 발생했다면

 

즉시 상사에게 보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고 누락은 직장 생활에서 큰 문제로 작용할 수 있으며

 

빠르게 보고하여야만 해결이 그만큼 빠르게 되며

 

문제의 크기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보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해결 방안도 같이 제시해 준다면

 

실수에 대해 만회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변명을 하게 되면

 

스스로 무책임하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사과하기

 

실수는 작던 크던 누구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에 대해 심하게 비난, 비판하는 동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실수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반드시 일처리 후에는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시말서 쓰는법과 직장에서 발생한 실수 대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업무를 하다 실수가 발생하면 눈앞이 캄캄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일 수록 진정하고 사건발생원인과 경위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면

 

우선 어떻게 처리할것인지 해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 이 글을 찾으신 분은

 

시말서를 써야할 일이 발생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사직서를 품고 다닌다는 말이 있듯

 

누구나 퇴직을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이 그때일 수 있지만 이럴때일수록 

 

한 발자국 뒤로 물어서서 자기자신을 바라볼때라고 생각합니다.

 

실수에 너무 연연하지말기 바랍니다

 

물론 직장을 다니는 동안은 힘들겠지만

 

더 좋은 내일을 생각하며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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