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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고양이

진짜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다.

2년 전인가? 그쯤 마지막으로 본게 작업의 정석 이었으니

거의 2년만에 보는 연극이다.

보게된 계기는 어쩌다 보니 초대권이 생겨서

보게 되었다.

혜화역에 3시반에 도착을 했다.

공연 예매는 5시반에 해둬서

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있는 커피빈에서 친구 파라니와 수다를 떨면서 기다렸다.

티켓 교환은 한시간 전 부터 가능해서

4시 반에 교환을 하러 가려고 했는데

4시 40분쯤에 갔다.

좋은 자리는 이미...없었다.

평일이라 사람이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방학이라 많은가 보다

그나마 다행히(?)

제일 앞 사이드로 받았다. 

우리가 본 배우는

겨양이 - 김세인

뭉치 - 임정균

정은 - 문한별

이경민 - 이윤제

2010년 초연 이후 연극 예매 8년 연속 1위라고 한다.

들어보니 드라마로도 있었다고 하는데

드라마는 안봐서 잘 모르겠다.

아무튼 기대하고 본 연극인데

실망하지 않고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봤다.

아쉬운 점은 소극장이다 보니 앞뒤 간격이 생각보다 좁았다.

연극은 완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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