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의 생일, 혹은 지인들의 생일을 챙기다 보면
간혹 가다가 음력으로 생일을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사, 명절 같은 경우
음력으로 보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예로 대명절인 설과 추석의 날짜는 음력으로
매년 날이 달라지는 것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국은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양력보다는 음력을 표준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제사나 큰 기념일은 아직도 음력으로 지내지만
오늘날의 생활은
양력을 기준으로 보내기 때문에
음력 날짜를 기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양력 음력 변환기입니다.
요즘은 어플로도 잘 나와서 받아두면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에서 음력 양력 변환기라고 검색을 하면
쉽게 변환이 가능합니다.
1년을 365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정확한 1년은 365.24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윤년이라는 것이 생겼고
틈을 메우기 위해 4년에 한 번은
28일뿐인 2월을
29일로 만들어
그 해는 366일로 만들었습니다.
29일이 있는 해(년)를 윤년이라고 부릅니다.
간혹 가다가 이날 태어난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실제로는 4년에 한 번 생일이 오는
슬픔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력 음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양력은 태양력이라고 하며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을 일 년 삼아 만든 달력이며
음력은 달이 지구 둘레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을 한 달로 삼아 만든 달력
이라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력은 이집트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이집트에 있는 나일강의 물이 자주 범람하였고
이때마다 시리우스 별이 보이는 것을 발견하여
이를 주기로 태양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그레고리우스라는 사람이
13세기에 태양력을 보완한 율리우스력을 다시 한번 보완한 것이
오늘날의 양력 달력입니다.
음력은 달의 공전 주기를 한 달 삼아 만든 달력으로
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입니다.
하지만... 사실 음력은 문제점이 있는데
달의 주기가 평균 30일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달의 공전 주기는 평균 29.5일로 날짜가 딱 맞지 않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29일, 30일을 돌아가며 사용을 해봤지만
그래도 11일이 모자라게 되어
이 차이를 바로잡기 위해 윤달이라는 개념을 도입을 하여
오늘날의 음력 달력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런저런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수로 잘못 송금(입금)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착오 송금 반환 지원 제도로 돌려받자 (0) | 2022.09.18 |
---|---|
나토(NATO) 가입국, 회원국에는 어떤 나라가 있을까 (0) | 2022.09.12 |
카카오톡 테마 적용 및 설치, 직접 제작하기 (0) | 2021.03.02 |
MBTI 검사로 알아보는 성격 유형과 궁합 (0) | 2021.02.24 |
밀가루 끊기 효과 -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 (0) | 2021.01.03 |